창문너머 밖을 보다가 갑자기 달려나갔다 택시타면 기본요금 거리라... 도착하고 나니 바람도 추위도 장난이 아니었다...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삼각대를 펴고 셔터를 눌러본다... 제일 편할때가 바로 이순간이 아닌가싶다. 내일은 또 어디로 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