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은 못말려~~
2012. 6. 17. 22:33ㆍ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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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몇번째 생일인지 기억이 나지않는다...ㅋㅋㅋ
부모님과 저녁외식을 하고,
잠시 친구 만나 술한잔...(난 술을 끊어서 콜라로 대신 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집근처에서 아이유 포스터 발견...
아무도 없길래 살짝 뜯어서 가져왔다...ㄷㄷㄷㄷ
뭐하는 짓인지...^^;;;;;
삼촌 아이유
삼촌 이제 오세요? 오늘도 술 좀 마신 건가요
그래도 한 손에는 조카들 좋아할 과자 들고서
너무 속상해 말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할머니 구박에도 기가 죽으면 안 돼요 난 믿어요 (우리 삼촌을)
* 개구쟁이 같은 얼굴 무릎 나온 츄리닝
언제 철이 들까 하면서도 지금이 좋아
철부지 삼촌이 귀여운 삼촌이 (우~)
항상 내가 예쁘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못 생긴 내 콧날도 한가인처럼 예쁘다 해주는
집안의 맨 끝방 신세 그래도 여친 데려온 날엔
어깨에 힘이 잔뜩 마치 우리 아빠만큼 커 보여 (우리 삼촌은)
* Repeat
Check it out
좀만 기다려봐 봐 삼촌을 믿어봐 봐
작은 Papa 이제 난다 궁상맞은 내 모습 Bye Bye Bye Bye
"삼촌 술 담배 좀 끊어~!"
"아이 쪼그만게 지 아빠 닮아가지고 잔소리는.."
"아유 장가는 가야 될 거 아니야 지겨워 죽겠어 그냥!"
"하... 그러게..."
* Repeat
삼촌 짱!
<D700 AF 50mm F1.8D AF-I 30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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