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다대포 오후에 하늘을 보니 꽤 괜찮아서 달렸으나 도착하니 구름이 다 사라졌다...ㅡ.ㅡ;;; 그래도 일몰빛을 괜찮았다. 언제나 아름다운 다대포에서
군부대밑 절벽이라 그런지 사격판(?)도 저렇게 굴러다닌다... 이날도 오메가 싶패...ㅋㅋㅋ
일출에 뜨거운 햇살이 바닷물에 부딛혀 마치 용암이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이날도 오메가는 물건너 가고 내려가다가 선착장 포인트에서 갈매기만 몇장담다...
아침부터 저렇게 밧줄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다대포의 여러포인트에선 대부분 오메가를 잡았다... 여기도 오메가를 한번 잡았지만... 어부뒤로 떠오르는 오메가를 잡지못해서 몇번이고 갔지만...역시나...ㅡ.ㅡ;;; 내년엔 꼭...^^*
다른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이렇지가 않은데... 유독 다대포 백사장만 이렇다... 바람의 흔적, 멋진 작품이다... 담에 시간내서 제대로 한번 담아보리라...^^
매번 갈때마다 바람의 흔적은 다양하다... 희노애락중 어떤걸까?
까삐까비룸룸~~~ 모래요정 바람돌이의 작품 다대포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마치 사막을 연상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