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레타포르테 부산 F/W 컬렉션, 아구리 사지모리(Aguri Sagimori)
2011 프레타포르테 부산 F/W 컬렉션 일본 디자이너 아구리 사지모리(Aguri Sagimori) 콘셉트는 '옷 벗기기(Peeling Garments)'로 한 꺼풀씩 드러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포착, 가장 절제된 화려함을 선보인 쇼로 평가를 받아...교토의 기술로 수제 염색한 핑크 양 가죽과 사슴 가죽으로 만든 뷔스티에와 드레스, 혈관에서 영감을 받은 니트 원사를 활용한 레깅스와 오버사이즈 니트를 선보였고, 프레클드 시폰과 실크 시폰은 롱스커트와 드레이프 드레스를 선보이는 데 사용... 코르셋을 비롯한 조이는 드레스와 스키니 팬츠에는 키트 모헤어, 두꺼운 알파카와 기타 부드러운 천을 활용했고, 그리스산 면과 캐시..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