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다...
부산/함부르크 국제미술교류전 ”To begin is to be half done-만남의 시작”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산진역에 기차가 끊기고, 역 또한 폐쇠가 되었다. 버스로 2~3정거장에 위치한 부산역은 더 현대적으로 바뀌고... 얼마전에 TV에서 보니 폐쇠된 역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얼핏 본 듯했다. 마침 근처로 갈일이 있어 카메라를 챙겨 다녀왔다. 그렇게 세련된 전시회는 아니지만 이런 공간이 다시 열린것이 어딘가? 어릴적 갔던 부산진역이 다시 기억위로 떠 오른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시 활짝 열린공간으로 태어나기를...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