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를 보낸 송골매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해무가 끼었지만 태종대로 달렸다... 다누비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했는데...ㄷㄷㄷㄷㄷ 바닥은 마치 비가 온것처럼 다 젖은 상태였고, 해무가 너무 많이 피어서 앞이 보이질 않았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서서히 걷혔다...그러나 그렇게 좋은 날씨는 아니었다... 렌즈 코트도 옷도 다 눅눅해져서...ㅡ.ㅡ;;;; 그러나... 오늘 정말 귀한 장면을 많이 봤다...ㄷㄷㄷㄷ 어치에 쫓기는 송골매... 며칠전 까불던 어치를 송골매가 순식간에 잡았다고 한다...ㄷㄷㄷㄷㄷ 그래서인지 어치가 죽기살기로 쫓고 못살게 굴더란....ㅋㅋㅋㅋㅋㅋ 대단한 놈...덕분에 좋은 것 눈으로만 눈듯...ㅡ.ㅡ;;; 실력을 좀 더 쌓자... 사진이 좀 많아서 나머지는.... Copyright 2012. toodur..
2013.06.13